2010년 9월 10일 금요일

베를린에서 가지고 왔던 포스터 .

집에 아주 큰 냉장고가 있다.
냉장실은 숙성실이고 냉동실은 냉장실 기능을 하는 아트스러운 냉장고이다.
그 냉장고 안에는 아무 것도 없이 전기만 축내고 있는데
나는 코드를 뽑지도 않고, 고치지도 않고,그렇다고 버리지도 않고있다.
그 냉장고 옆면에 이 포스터를 붙여 놓았다.

투박스럽고 멋있는 것 같다.
동유럽 어느 나라의 오트꾸띄르 전시회 포스터인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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