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9일 목요일

독일이 동, 서로 나뉘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독일이 동, 서로 나뉘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동독 사람들이 쓰레기 더미를 서 베를린 진영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서 베를린 사람들은 쓰레기를 다시 동독으로 보내지않고
오히려 통조림과 쉽게 부패하지 않을 식량을 동독 쪽에 쌓아놓은 후,그 곁에
"사람은 각각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는 표지판에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잘못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 비판할 대상과
사실보다도 더 잔인한하고 날카로운 비난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비난은 또 다른 폭력으로 변해 실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합니다.


'칼릴 지브란'은 그의 시 [예언자]에서


그대의 육체는 그대의 현악기
그것으로 감미로운 음악이 울릴 것인지
또는 혼란스런 음을 낼 것인지는 그대에게 달린 일


이라고 노래했습니다.

끊임없이 보도되는 우리 사회의 각종 비리와 폭력,그리고
이웃 간의 배려 없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쉽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그러나 분노를 표출하기보다 내 속에 담긴 아름다운 영혼의 음악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면 세상은 도리어 훨씬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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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어느 지하철안에서의 문구를 발췌 해 봤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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